[뉴스-매일경제]프라임 학과·레인보우 학과…제2의 잡스·저커버그 키운다

최고관리자
2018.03.21 10:07 5,648 0

본문

ICT 융합학부 박수민

기사의 0번째 이미지
"ERICA는 취업뿐 아니라 창업에 대해서도 많은 지원을 해주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놀리지 팩토리(KNOWLEDGE FACTORY)'란 시설에서는 자유롭게 자신이 원하는 창업 아이템 개발할 수 있고, 그에 대한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1학기에 뉴미디어, 로봇 VR 등에 상당한 기술을 가지고 있는 업체의 R&D센터를 견학했습니다. 비주얼 콘텐츠, 로봇 제어와 프로그래밍, 하드웨어 제작까지 아우르는 여러 콘텐츠를 체험해보며, 기술과 아이디어의 융합이 이뤄질 때 남들과 비교할 수 없는 경쟁력이 생긴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좋은 동기 부여가 됐습니다."

ICT 융합학부는 나만의 상상으로 누구도 가보지 않은 새로운 미래 기술 세계를 개척하고 있다.

소프트웨어학부 윤힘찬

기사의 1번째 이미지
"ERICA에서 이론과 실습을 통해 전공공부뿐 아니라 실제 구현까지 해볼 수 있는 기회를 많이 얻고 있습니다. 또 학교에서 취업 및 창업에 대한 지원을 많이 해주고 있습니다. 사무실 공간 및 사업비용 등 창업지원을 받아 부담을 덜 수 있었습니다. 학생들 스스로도 학교의 도움을 많이 받고 있다고 느낍니다."

모바일 애플리케이션부터 운영체제, 인공지능에 이르기까지 빠르게 발전하는 소프트웨어산업은 미래를 선도할 핵심 동력이다.

ERICA는 전용 최첨단 강의실, 소프트웨어 개발 공간, 창업 지원 공간 등 탁월한 인프라스트럭처를 통해 가장 혁신적인 소프트웨어 교육과정을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개인별 맞춤 관리로 취업 역량을 극대화시키고 있다.

나노광전자학과 박가은
기사의 2번째 이미지
"학교와 연계해 해외에서도 인턴을 할 수 있고, 전공학점 인정도 받을 수 있다는 게 큰 매력이었습니다. 또 교내 기업들에서도 현장실습이 가능해 학교 안에서 모든 걸 해결할 수 있다는 게 큰 메리트인 것 같습니다. 학부과정에서 배운 이론을 바탕으로 논문을 써보기도 하고 실험과 발표를 하는 과정을 학생이 주도적으로 기획할 수 있다는 경험이 큰 자산이 되리라 확신합니다."

나노광전자학과는 광공학과 레이저, 그리고 나노반도체 분야를 융합해, 미래 IoT 신산업의 기반이 되는 고도 첨단기술 개발을 주도할 창의적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2017년 신설된 학과다. 스마트홈, 태양광산업 등 신산업 융합 분야 전문가 육성을 위한 최적의 교과과정과 교수진, 교육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


화학분자공학과 조영슬

기사의 3번째 이미지
"산학 협력 분야로 캡스톤 디자인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학부생으로서의 지식을 바탕으로, 창의적인 연구 과제 설계에서 실험 및 결과물 발표까지 직접 수행하는 방식으로 운영됩니다. 연구 과제를 스스로 익히고 기획하는 능력을 배웠습니다. 교수님과 대학원생들로부터 피드백을 받으며 실험을 보완해 나가며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학연산 클러스터 교육으로 수업과 현장실습 프로그램을 통해 교내 기관 및 수도권 기업체에서 전공지식과 현장업무를 체험하게 해 진로 선택과 취업 경쟁력 향상에도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화학분자공학과는 과학과 공학의 융합기술을 이끄는 학과다. 학사 과정에서 배우는 교육과정은 '에너지환경트랙'과 '스마트바이오트랙'으로 특화해 운영된다.

해양융합공학과 이다연

기사의 4번째 이미지
"해양융합공합과는 해양과학의 기본 지식을 기반으로 융합적 연구 및 교육을 통한 전문 공학인력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연안해양 탐사 및 해양관측조사와 같은 현장교육 강화를 통해 강의실과 실험실에서 익힌 지식과 분석능력을 기반으로 현장 시료 채집, 분석 및 환경 해석 등과 같은 현장문제 해결 능력도 같이 배양하고 있습니다."

해양융합공학과는 해양과학에 대한 기본지식을 기반으로 해양 탐사 실용화 기술, 해양기후 시스템 대응 기술, 해양 방위산업 기술 개발 및 연안공학 및 해양 생태, 생명공학에 대한 융합적 연구 및 교육을 통한 전문 공학인력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졸업 후 한국해양과학기술원, 국립수산과학원, 국립환경과학원, 기상청 등 연구기관으로 진출도 활발하다.

광고홍보학과 강하은

기사의 5번째 이미지
"우리 학교 광고홍보학과의 장점은 크게 세 가지를 꼽을 수 있는데 첫째는 훌륭한 교수진과 선배들, 둘째는 체계적이고 다양한 학회 시스템, 셋째는 광고홍보학술제 콤마(COMMAH)입니다. 이론과 실무를 모두 겸비하신 많은 전임교수님과 겸임교수님들이 계십니다. 현직에 계신 많은 선배님들로부터 실무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와 조언을 들을 수 있습니다. 다양한 학회가 활성화돼 있어 선후배들과 많은 경험을 쌓을 수 있습니다. 콤마는 올해 28회를 맞는 한양대 광고홍보학과 유일의 학술제로, 유수 기업에서 과제를 수주받고 해결하면서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낼 수 있는 연중 최대 행사입니다."

광고홍보학과는 한국 광고홍보학계에서 최고의 학과라는 자부심으로 동문기업들과 현장 맞춤형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문화콘텐츠학과 최원희

기사의 6번째 이미지
"한양대 ERICA캠퍼스는 산학 협력 수업을 일정 부분 이수해야 졸업할 수 있습니다. 저는 400명 학우의 손글씨를 모아 개성 있는 글꼴을 만드는 '에리카 글씨체'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등 다양한 학연산 경험을 했습니다. 또 글로벌 역량 강화 프로그램으로 홍콩을 직접 방문해 집중 탐구한 적이 있습니다. 한류와 테마파크에 대해서 깊이 배웠고 콘텐츠 홍보의 중요성을 체감했습니다."

문화콘텐츠학과는 콘텐츠를 직접 기획하고 제작하는 인재들을 양성한다. 이론수업에만 그치지 않고, 직접 현장에 나가서 실무를 배울 수 있다.

보험계리학과 김효은

기사의 7번째 이미지
"4학년 내에 보험계리사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단계별로 과정이 구성돼 있습니다. 시험에 필요한 과목들은 대부분 학과 전공과목에서 배울 수 있어 학교를 다니며 자격증을 체계적으로 준비한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또 보험전문인반에서 자격증시험을 좀 더 편하게 준비할 수 있도록 개인 독서실 자리가 주어지며 멘토링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보험계리학과는 계리사 시험을 위한 체계적 교육과정, 다양한 장학금 혜택, 우수한 교수진, 보험전문인반 운영 등의 장점이 있다.

생명나노공학과 박다윤

기사의 8번째 이미지
"교수님들께서 젊고 다양한 시도를 하시기 때문에 도전의식을 배울 수 있고, 바이오기술과 나노기술이 융합된 학문을 배울 수 있습니다. BK플러스 대형 사업단에 선정돼 대학원 진학 시 장학 혜택도 누릴 수 있고 삼성반도체, LG생명과학 등 대기업에 취업할 수 있는 유망한 학과입니다. 또 하나의 장점은 E-WIL(ERICA campus Work Integrated Learning)이라는 현장실습 프로그램입니다."

생명나노공학과는 생명공학기술과 나노공학기술이 융합된 유일한 공학 분야로서 새로운 개념의 질병진단 및 치료기술을 연구 개발하는 4차 산업혁명 선도학과다.

로봇공학과 유호연

기사의 9번째 이미지
"전공인 로봇공학으로 창업하는 게 목표입니다. 사람들과 감정적으로 상호작용하는 소셜로봇에 관심이 많습니다. 로봇공학뿐 아니라 심리학적 지식과 사회·문화학적 지식을 배우고 있고 앞으로 하게 될 창업과 관련된 지식도 습득하고 있습니다. 우리 학교의 가장 큰 장점은 많은 기회입니다."

한양대 ERICA 로봇공학과는 융·복합 교육을 통해 다양성과 창의성을 존중하는 인재양성을 목표로 한다. 기계공학, 전기전자공학, 컴퓨터공학에서 로봇 연구에 필요한 학문을 모아놓고, 이들을 공학적으로 융합하는 방법을 배운다.

국방정보공학과 김재현

기사의 10번째 이미지
"ERICA는 국내 최초 학연산 클러스터 대학으로서 산업 연계 교육이 잘 형성돼 있습니다. 국내외 현장실습과 캡스톤디자인, 클러스터 실무교육, 창업교육프로그램, 연구인력 겸임교수 활용 그리고 특성화 프로그램 등 학연산이 균형을 이루고 있습니다. 수준 높은 공학도와 뛰어난 해군장교라는 두 가지 이상을 추구하고 싶습니다."

국방정보공학과는 두 가지를 목표로 하고 있다. 해군 기술 장교로서의 역량을 교육하고, 국방과학 관련 정보통신 산업 분야에서 엔지니어의 역할을 지속할 수 있도록 교육한다는 것이다.

분자생명학과 박지선

기사의 11번째 이미지
"지난 3학년 1학기 때 학연산 클러스터 강의를 처음 들었었습니다. 회사에서 이론과 실무를 직접적으로 배울 수 있었고 회사에서 관련 임원분들이 직접 찾아오셔서 궁금한 것들을 해결해주셨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ERICA의 발전 가능성은 바로 학연산 클러스터 때문입니다."

분자생명과학과는 지역혁신 클러스터로서 체계적인 교육과 산업체의 요구에 맞는 실무인력으로 양성하기 위한 프로그램들을 개설했다. 이에 따른 산학 협력 인프라 구축, 실험실습, 산업체 교육훈련 등을 지원하고 있다. 또 LINC사업의 차세대 유전체 특성화학과로 지정됐다.

[이호승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목록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